울산도시공사

고객 제안 소통의 창

고객 제안 『소통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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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여부 N
제목 성안동청년희망주택 불편사항
작성자 입주자
등록일 2024-06-24

안녕하세요, 성안동청년주택 입주자입니다.
입주한지 한달가량 넘었는데 살다보니 불편사항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울산에 다른 청년주택도 지어질 예정이라고 들었는데 입주자 의견이라고 생각하고 개선사항 반영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1. 베란다
살면서 가장 불편한 부분이 베란다입니다.
오픈형 발코니 처럼 되어있어서 처음엔 보기에 좋았는데
일반적으로 이중창으로 막혀있는 베란다가 아니다보니
방충망 사이로 바로 창틀 사이로 벌레들이 자꾸 기어들어옵니다.
(저는 심지어 벌레가 싫어서 아예 문을 닫고 사는데도 매일 들어옵니다)
추가적으로 창틀에 붙이는 실리콘을 덧대고 물구멍도 막긴 했는데 그래도 벌레가 들어오는건 어쩔 수 없더군요.

오픈형이 사생활 보호 측면에서도 불편하고 빨래건조대도 밖에 쓰다가 비오면 접어서 안으로 들여놔야 되는데
바닥엔 벌레가 기어다니다보니 닦아서 들여놔야 돼서 이중으로 힘듭니다...
기껏 입주했는데 이게 생활의 질이 떨어져서 불편합니다...
여타 행복주택처럼 창들이 있는 베란다로 만들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아쉽습니다..

2. 침대 재공 관련 호불호
짐이 적은 분들이나 잠깐만 살다긴 이사하실 분들은 오히려 호이실 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입주자한테 침대같은 부분은 선택의 자유를 주셨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아쉽습니다..
1인 가구 특성상 짐을 최소한 줄여도 프레임이 수납형이라면 짐이라도 넣을텐데 프레임은 크고, 무겁고, 심지어 조금만 습하면 곰팡이+먼지다듬이 슬기쉬운 mdf소재..
게다가 프레임 바로 뒤에 콘센트가 있는데 그 부분을 이용하려고 해도 프레임이 꿈쩍도 안해서 더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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