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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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 ESG경영 업체당 2억 대출지원·우대금리 제공
작성자 김성락
작성일자 2025-11-26
조회수 19
경상일보 · 2025년 11월 25일

울산 ESG경영 기업 대상 최대 2억 대출지원
BNK경남은행-울산도시공사 지역활력성장 협약 체결

협력자금 기반 20억 한도 대출지원
기업당 최대 2억·우대금리 최대 2.8%p 감면
BNK경남은행-울산도시공사 협약식
▲ ‘울산시 혁신성장을 위한 ESG경영 지역활력성장 협약’ 체결 (사진 제공: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과 울산도시공사가 울산 기업의 혁신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ESG경영 지역활력성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은 24일 진행됐으며, 울산도시공사 윤두환 사장과 BNK경남은행 황재철 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ESG경영 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확대해 울산 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BNK경남은행은 울산도시공사가 조성한 협력자금을 기반으로 총 20억 원 한도에서 기업당 최대 2억 원까지 운전자금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울산도시공사가 추천한 △ESG 경영 기업 △창업기업 △청년기업 △울산 이전기업 등입니다.

또한 추천기업에 대해 기본 적용여신금리 1.30%p 자동 감면을 제공하고, 기업의 신용등급 및 거래기여도에 따라 최대 1.50%p 추가 감면이 적용됩니다. 즉, 최대 2.80%p의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황재철 BNK경남은행 울산영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의 우수 기업들이 안정적인 금융 기반에서 성장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산 미래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정혜 기자 | 경상일보
※ 본 게시글은 울산도시공사 관련 언론보도 내용을 요약·공유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