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시공사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달동 등 4개소
총 96호 입주자 모집 시작

울산시는 청년형 유홈(U home) 달동 등 4개소의 준공을 앞두고 24일부터 입주자 모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모집 물량은 총 96호로 △달동 26호 △백합 23호 △삼산 31호 △태화 16호이며, 주거약자용 주택과 자립준비 청년 우선공급 세대도 포함된다.

입주자 모집 공고일(2025년 11월 24일) 기준 무주택자이면서 울산 거주 또는 소득 근거지가 울산인 청년이라면 일정 요건 충족 시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신청은 다음달 8~10일(3일간)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내년 2월, 입주는 3월 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도시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형 유홈(U home) 달동 등 4개소는 지상 5층 규모에 전용면적 20㎡ 내외로 조성되며, 세대별로 냉장고·세탁기·인덕션·싱크대·붙박이장 등 생활 필수 가전·가구가 기본 제공된다.

공용공간에는 1호당 1개 이상의 계절창고를 비롯해 공유거실, 스터디룸 등 공동체(커뮤니티) 시설이 각 사업장별 특성에 맞게 설치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2년부터 본격 추진한 청년형 유홈(U home) 사업은 지난해 성안동 36호, 올해 신정동 36호 공급에 이어 현재 건립 중인 6개소 150호도 내년 상반기 모두 공급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신축매입약정형과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 등을 병행해 공급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원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