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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CEO 칼럼] 울산 서부권의 미래, 뉴온시티에서 시작된다
작성자 김성락
작성일자 2025-12-08
조회수 170
울산 지역언론 · 2025년 12월 3일

[CEO 칼럼] 울산 서부권의 미래,
뉴온시티에서 시작된다

경제자유구역·도심융합특구 시너지로 미래형 국제비즈니스 허브 도약
산업·주거·교육·문화 집약한 153만㎡급 첨단 자족도시 조성 본격화
울산 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뉴온시티’가 12월 3일 첫 삽을 뜨며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돌입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500여 명의 주민과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이 이 사업에 거는 기대를 보여줬다.

뉴온시티는 올해 8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며 사업의 위상이 높아졌다. 외국인 투자기업 법인세·소득세 감면, 지방세 감면, 국제학교 설립 특례 등 글로벌 기업 유치에 유리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는 뉴온시티가 국내를 넘어 국제 비즈니스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토대가 되고 있다.

일부 지역은 도심융합특구로도 지정돼 산업·교육·문화·청년활동이 결합된 융복합 거점 조성이 가능해졌다. 두 특구의 시너지로 뉴온시티는 울산 서부권을 혁신성장의 핵심 무대로 이끌 전략적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뉴온시티는 총 153만㎡ 부지에 1조 6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전체 면적 중 약 28%(42만㎡)는 산업단지로 조성되며, 미래차·수소·이차전지 기업이 입주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만1천 세대 규모의 주거단지, R&D센터, MICE 시설, 복합상업시설 등이 더해져 주거·일자리·교육·문화가 하나로 이어지는 미래형 자족도시가 구축된다.

사업 안정성을 위해 지난 10월 5,500억 원 규모 PF를 확보했으며 공동주택용지 A1 블록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사업이 구체적 실행 단계로 전환됐다. 스마트 모빌리티 기반 도시 조성을 위한 기업 협력도 추진되고 있어 기술 기반 첨단도시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교통 접근성도 강점이다. KTX 울산역과 서울산IC가 만나는 요충지로 KTX 기준 서울 2시간 10분, 부산 20분 거리에 위치한다. 향후 광역철도 개통까지 더해지면 서부권은 부·울·경 초광역 경제권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사업시행자인 (주)울산복합도시개발은 개발 과정에서 지역과의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기업과 협력을 확대하며 환경·안전까지 고려한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온시티는 이제 막 첫 삽을 뜬 단계지만 경제자유구역·도심융합특구 지정 효과를 기반으로 울산 미래 산업생태계를 완성할 핵심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10년, 20년 후에는 혁신과 성장의 상징이 되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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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무리하며 (주)울산복합도시개발은 “지역사회와 울산시, 협력 기업,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뉴온시티를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미래형 도시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승 (주)울산복합도시개발 대표
※ 본 게시글은 울산도시공사 및 울산시 관련 언론보도 내용을 요약·공유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