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시공사

보도자료

보도자료 상세보기
제목 국내 최대 수소전시회 ‘H2MEET 2025’에서 경남 마케팅
작성자 김성락
작성일자 2025-12-08
조회수 129
국민일보 · 2025년 12월 7일

국내 최대 수소전시회 ‘H2MEET 2025’
부울경 에너지 전략 마케팅 추진

World Hydrogen Expo 2025와 연계 개최
부울경 수소산업 정책 공유·전주기 협력 전략 논의
경남도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박람회에서 부울경 초광역 에너지 전략 마케팅을 추진했다.

경남도는 지난 5일 일산 킨텍스에서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울산·경남의 수소산업 정책을 공유하고 공동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자리였다.

이번 포럼은 국내 최대 수소산업 박람회인 ‘World Hydrogen Expo 2025’와 연계해 열려 부울경의 수소산업 역량을 대내외에 알리는 효과를 높였다.

발표 세션에서는 경남은 두산에너빌리티 김성훈 수석연구원이 수소터빈 발전과 수소생태계 구축 전략을 제시했다. 부산은 부산대 김정현 교수가 수소선박 기술과 해양 모빌리티 산업화 전략을 소개했다. 울산에서는 울산도시공사 이종규 에너지사업팀장수소도시 조성 및 수소 활용 정책을 발표하며 ‘생산–저장–유통–활용’ 전주기 수소 생태계 구축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부울경 3개 지역의 에너지·기술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널 토론에서 수소산업 공동 협력 과제와 지역별 특화사업의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부울경 에너지포럼은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 진입을 목표로 한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계획의 일환으로 매년 부산·경남·울산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포럼은 부울경이 대한민국 수소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산학연관 협력의 장이었다”며 “앞으로 부산·울산과 함께 수소경제 기반을 더욱 강화해 초광역권 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이미지
창원=이임태 기자
※ 본 게시글은 울산도시공사 및 부울경 수소산업 관련 언론보도 내용을 요약·공유한 것입니다.